[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앞으로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데….
미국 골프닷컴은 25일(한국시간) "PGA투어가 이날 미국 뉴욕주 올드웨스트버리의 글렌오크스골프장에서 개막한 '플레이오프(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부터 갤러리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연습라운드에서 대회 기간 전체로 전면 확대한 셈이다.
PGA투어는 "모바일 기기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갤러리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조치"라며 "팬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과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물론 휴대 전화의 벨소리가 울리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려 경기를 방해하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다. 동영상을 찍어 경기 장면을 직접 생중계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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