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한화테크윈,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약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화와 한화테크윈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약세다.

25일 오전 10시4분 현재 한화는 전일보다 2.14% 내린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테크윈도 1.30% 하락한 3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국세청은 한화와 한화테크윈 등 일부 한화그룹 계열사를 방문해 세무조사를 위한 자료를 받아 간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비리로 인한 검찰 수사와 관련돼 방위산업 분야 전반으로 사정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