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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가전 전문 프로그램 '더 프리미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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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프리미엄 가전 상품들 엄선해 전문 프로그램 운영

현대홈쇼핑, 가전 전문 프로그램 '더 프리미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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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전용 프로그램 '더 프리미엄'을 신설한다.

현대홈쇼핑이 26일 밤 첫 선보이는 가전 전문 방송 'The 프리미엄'은 LG, 삼성 등의 국내 가전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상품들 위주로 선보이게 되며, 유럽, 일본 등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TV 홈쇼핑 방송의 프라임 시간으로 불리는 주말 밤 시간대에 진행되며,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등 혜택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고가 가전 브랜드 쇼핑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첫 론칭방송으로 현대홈쇼핑은 26일 밤 10시 30분부터 150분동안 'LG 디오스 프리스타일 냉장고', 'LG 올레드 TV 65형', 'LG 올레드 TV 55형' 등 'LG 프리미엄 가전제품' 세 가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인다.


'LG 디오스 프리스타일 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기능을 하나로 접목시킨 상품으로 가격은 339만원이며, 특별 사은품으로 'LG 핸드스틱 청소기'를 증정한다. 'LG 올레드 TV 65형'과 'LG 올레드 TV 55형'은 원색에 가까운 선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LG 전자의 최신 TV 기종으로 각각 645만원, 329만원에 판매한다.


박찬호 현대홈쇼핑 디지털가전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고객들의 관심과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 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 프리미엄 가전들을 소싱해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홈쇼핑 가전 전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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