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는 29일 모범구민 19명에게 표창장 수여,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점포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화단하나 갖다놓았을 뿐인데 상이라뇨… 허허허”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 화단을 조성,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목4동 모범구민 박모씨의 소감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 모범구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 사회질서 확립, 주민화합 등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적극 발굴하고 표창한다. 이는 수상자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어 건전한 구민생활의 기풍을 조성하려고 한다.
구청과 18개 동 추천으로 받아 이번 모범구민으로 표창을 받는 대상은 ▲서남병원에서 근무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공공의료 지원을 맡고 있는 구민 ▲평소 자발적으로 독거노인의 점심을 접대하는 구민 ▲양천구 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구청장기 축구대회, 협회장기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기여를 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주민화합에 기여가 큰 구민 ▲신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목동역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구민 등 19인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훌륭한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분들이 양천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모범구민 표창을 통해 양천의 자부심인 그분들에게 구청이 주민들을 대신해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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