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실천율 전국 2위,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해에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통계 발표결과 ‘걷기실천율’이 67.1%로 전국 2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전담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주민의 건강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보건기관 이용 등을 조사하여 건강통계를 낸다.
걷기실천율은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을 나타낸 것으로 서울시 55.4%에 비해 11.7%나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 20대가 78.6%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은 59.4%로 가장 낮았다.
통계결과 걷기 실천율만 높은 것이 아니다.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인 ‘건강생활 실천율’에서도 전국 3위, 서울시 자치구 중 2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구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마일리지 프로젝트, 금연클리닉, 건강음주캠페인 등 여러 가지 건강증진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지역건강조사는 8월16~10월31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유진 보건소장은 “우리 주민의 정확한 건강통계생산을 위해 조사원이 방문 시 설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보건 정책을 수립,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역건강조사 결과로도 알게 되어 기쁘다.”며 ?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는 데 불편함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도시 양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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