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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국토지신탁, 개선된 체력·할인된 주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KTB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과거대비 개선된 체력, 과거대비 할인된 주가가 매력이라고 꼽았다.


김선미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의 신규수주는 우려와 달리 양호한 상황"이라며 "현재 심의 완료된 안건까지 고려하면 차입형 토지 신탁수주는 연간 1400억원 이상 기대가 가능한데, 이는 연초 예상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외 686억원 도시정비 수주도 대기 중이고 최근에는 중소도시에서 공사비 300억원 내외(신탁수수료 20~30억원 수준)의 도시 정비 입찰 안건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정비 매출은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예정인데, 투입되는 인력 대비 수주 규모가 커 차입형 신탁 대비 수익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토지신탁은 늘어난 자금여력으로 사업 다각화 중이어서 과거 대비 주택 신규분양 업황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진다"고 강조했다.

기타 지방의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 등에서 오히려 수주 기회는 증가가 예상되지만 개선된 체력 대비 내년 예상 PER 6.4배로 과거(12-16A 10배)대비 할인 거래 중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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