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근 공사가 마무리 된 대전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 구간 위치도. 대전시 제공";$txt="최근 공사가 마무리 된 대전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 구간 위치도. 대전시 제공";$size="550,334,0";$no="201708221640148996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대덕대로 구간 중 큰마을네거리 일대의 정비가 마무리 됐다. 이 구간 정비가 완료되면서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최근 큰마을네거리에 교통섬 설치 및 차로 확장(3차로→4차로, L=228m)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큰마을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 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지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하면서 지역 내 상습정체 구간으로 분류돼 왔다.
이에 시는 총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16년부터 정비를 시작해 최근 전체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이 결과 갈마동~안골네거리방향 우회전차로 통행시간은 종전 43.5초에서 29.4초로 14.2초가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18.7㎞/h에서 27㎞/h로 향상돼 구간 내 차량정체를 개선하는 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현재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만년네거리와 정부청사역네거리 등 3개소의 좌회전 차로 증설공사를 추가로 추진,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주요간선 도로와 교차로에 대한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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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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