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대전시 제공";$txt="대전시 제공";$size="250,350,0";$no="201708210936169116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여름 축제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2회 견우직녀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진행될 이 축제는 여름철 가족, 연인, 친구 관계의 시민들이 도심에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일자별 프로그램에서 첫 날은 80세 이상(결혼생활 50년 이상)의 부부를 찾아 ‘백년해로 상’을 시상하고 견우와 직녀 설화를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 크라잉넛·조승구 등 대중가수의 특별축하공연, 불꽃쇼 등을 선보이는 형태로 채워진다.
이어 둘째 날은 결혼 10년차 이상의 부부 다섯 쌍이 무대에 오르는 ‘견우직녀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와 견우직녀 가요제, 지역 가수 초청 축하공연, 현장에서 모집한 성인 남녀가 참여하는 ‘견우직녀 클럽파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축제 기간 중 오후 3시~10시까지 시민광장 무빙쉘터 아래에서 ‘견우직녀 체험마을’ 부스, 한밭수목원 원형동산 주변에선 ‘플리마켓’을 각각 설치·운영한다.
또 행사장 내 ‘견우직녀 타임캡슐’과 ‘청사초롱 포토존’, 푸드트럭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견우직녀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방송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지원팀(042-480-107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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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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