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과정을 오는 10월 13일부터 개설하고 9월 1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과정은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외국환업무 노하우를 습득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2일(금·토) 야간으로 진행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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