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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2일 ‘전국 동시 5분 소등’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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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2일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동시 5분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교내 전 캠퍼스(도림·목포· 남악·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 설치된 전등 3만614개 및 가로등 410개를 5분간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행사는 전국 최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소등행사 참여로 목포대는 약 402㎾h 전력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봉래 목포대 사무국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정부 정책에 따라 2017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운영해 냉방기기 적정온도(28℃) 유지 및 에너지지킴이를 통한 전기사용 관리 등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구성원들의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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