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2017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원 및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한국 농촌체험관광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외국인 교육기관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지속적인 농촌문화체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40명은 제주도에 위치한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과 가시리농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열무김치 만들기, 조랑말 타기 체험, 하바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TOEIC, 외국어특강, 해외어학연수, 해외문화장학연수, English Zone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정규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또 한국어어학연수, 유학생 체육대회, 한국 문화체험의 날, 유학생의 날, 유학생 봉사활동, 외국인 유학생 말하기 및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장학금제도를 통해 유학생 유치는 물론 입학에서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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