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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8일 총리 관저에서 윌리엄 해거티 신임 주일 미국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해거티 대사는 17일 일본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했다. 해거티 대사는 일본 도착에 앞서 발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일 동맹만큼 중요한 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금융사업가로 작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정권인수위에서도 활동했던 해거티 대사는 보스턴컨설팅 그룹에서 일하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3년간 도쿄에 산 적 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이날 방일 중인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도 만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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