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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에 계란을 공급하는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마트는 17일 협력업체 농장 2곳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른 농장 2곳에서도 비펜트린이 검출됐지만 이는 기준치 이하였다.
비펜트린이 검출된 농장은 경기도 하남의 산란계 농장으로, 이마트는 해당 계란을 즉각 폐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마트는 살충제 계란이 처음 검출된 지난 15일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하루만에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을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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