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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큐브샛으로 금성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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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CUVE' 임무 시작

[스페이스]큐브샛으로 금성 탐험한다 ▲'파이오니어-금성' 궤도탐사선이 1979년 찍은 금성. 자외선으로 찍으면 밝고 검은 지역이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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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작은위성 날아가
가장 뜨거운 행성
금성 신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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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신비를 알아보기 위해 큐브샛(CubeSat) 임무가 시작된다. 큐브샛은 초소형 인공위성을 말한다. 금성은 가시광선에서는 특색이 없는 모습이다. 자외선으로 찍으면 다르다. 자외선으로 보면 어둡고 밝은 지역이 구분되면서 보인다. 이는 금성의 구름 꼭대기에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고더드우주비행센터는 최근 금성을 연구하기 위한 펀딩을 받았다. 이른바 '큐브샛 UV 실험(CUVE)'으로 부르는 이번 계획은 자외선 장치를 이용해 금성의 대기권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성의 대기권은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온실효과가 매우 크다. 태양계 행성 중에서 금성은 가장 뜨거운 행성이다. CUVE의 책임 연구원인 발레리아 코티니(Valeria Cottini) 메릴랜드대학 박사는 "금성 구름 꼭대기의 자외선 흡수체에 대한 정확한 성질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이를 파악하는 것이 이번 임무의 핵심이고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큐브샛으로 금성 탐험한다 ▲메신저 탐사선이 찍은 금성. 가시광선에서는 특별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사진제공=NAS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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