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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작은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작은복지센터 경로당’은 넓은 경로당을 선정해 차명상, 공예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열린 공간이다.
지난해 성내전통시장 내 웃말 작은복지센터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것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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