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광복절을 앞둔 11일 오전 9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AD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약 100명은 태극기 부채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나눠주며 한마음으로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의미를 돌아보고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