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상장 첫 날 급락했던 컬러레이홀딩스가 다시 오르며 공모가를 넘어섰다. 낮은 시초가와 배당 계획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컬러레이는 시초가(3660원) 대비 150원(4.10%)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컬러레이 시초가가 공모가 3800원 대비 낮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배당 공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컬러레이는 이날 오전 올해 연결 순이익의 2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컬러레이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제조업체저장컬러레이과기유한회사(자회사)와 더칭커러신소재과기유한회사(손자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한 홍콩지주회사다. 올해 처음으로 상장한 중국기업이다. 코보, 이탈리아인터코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샤넬·맥·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에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컬러레이의 매출액은 387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 순이익은 191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57.8%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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