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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뱅크, 은행이 하는 건 다 가능…제2고객센터 증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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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용석 카카오 경영지원 담당 이사는 10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직까지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상품이 다양하지 않지만 제1금융권 은행 라이선스 가진 은행이기에 이론적으로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며 "중기적으로 방카펀드, 신용카드, 담보여신 등 이용자 편익과 효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은행의 혁신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이사는 "카카오뱅크의 고객 응대율과 고객 증감 추이를 고려해 최대 500명 정도 규모의 제2고객센터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뱅크 인력은 319명이고, 고객센터 직원은 87명이며 외주인력을 포함해 227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본사인력 50명을 고객센터에 투입했다"며 "7일 90명의 상담인원 추가했고 340명이 대응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고객들이 몰려 인원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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