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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단호박 日 첫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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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단호박 日 첫 수출길 농촌진흥청은 8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단호박을 수출하기 위해 18t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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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경기도 연천에서 재배한 단호박 18t이 일본으로 처음 수출된다.

8일 농촌진흥청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단호박을 수출하기 위해 18t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9개 농가에서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밤낮 기온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이번에 실어 보낸 단호박은 10일 일본에 도착,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농진청이 주관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에서 연천군과 인연에서 시작됐다. 농진청은 지난달 연천군 단호박연구회 회원들에게 단호박 수확 후 저장, 세척방법, 호박과실파리 예방과 방제요령, 유통 등 수출에 대해 상담했었다.


신학기 농진청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주기적인 상담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연천 단호박 명품화와 수출을 늘려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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