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지역발전 기대.. 조선업 구조 고도화, 해양관광벨트 공약으로
- 동-서 횡단도로, 남부내륙철도 등 숙원사업 속도 내며 지역경제도 활기..
- 교통 편의 갖춘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62 ~ 84㎡ 총 1164가구 규모
새 정부 출범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거제도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다양한 개발사업과 경제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가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제도는 지역 내 숙원사업이던 동-서 횡단도로를 착공하면서 거제도 지역의 인프라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교적 낙후되어있는 동남부 지역을 거제의 핵심지구인 고현지구와 연결해 거제시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거제의 핵심산업인 조선업이 긴 불황을 끝내고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거제에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해 있다. 초대형 조선사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조선 산업의 불황은 거제 지역경제의 불황으로 직결되고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조선업 부활에 대한 정책을 펼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거제 지역경제도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동북아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 연간 600만에 이르는 거제도 관광객이 최대 1000만명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공약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철도 조기착공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거제도는 철도인프라까지 갖춘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거제도에 다양한 호재가 계속해서 들려오자, 거제도 지역경제도 활기를 띌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 부동산시장도 높은 기대감에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거제 동-서 횡단도로 개통으로 교통편의를 갖출 인근 아파트 단지 중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동 산 124-2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5개 동 116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2 ~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또 실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설계를 갖춘 상품들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풍부한 녹지공간과 힐링 포레스트 등 특화된 조경설계를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 퇴근이 용이하다.
또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까지 1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는 삼룡 초등학교와 상문 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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