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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 측은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식물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과학자”라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임명 이유에 대해 전했다.
박기영 본부장은 지난 2006년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으로 인해 청와대 보좌관에서 물러난 바 있다. 특히 당시 황 전 교수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한 매체에 따르면 연구비 2억 5000만원을 황우석 교수로부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ha****** 잘못했던 거는 과거일” “doke**** 새로운 인재 등용해야” “amjd**** 누가 추천 했을까?” “an****** 잘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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