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된 가입절차로 소비자 접근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암웨이가 모바일 기반의 회원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암웨이는 암웨이 회원 대상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ABN)에서 카카오톡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문자메시지로 공유 가능한 URL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암웨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들은 이 서비스를 사용해 수신자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 링크를 생성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간편가입 서비스는 지난 6월 김장환 대표의 취임 당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내용으로 ‘언제 어디서나’라는 슬로건 하에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암웨이는 이 서비스를 통해 ABO들이 보다 쉽게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생성하고, 암웨이의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기 위한 소비자 진입장벽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암웨이는 오는 22일까지 간편가입을 체험하고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암웨이 플라자 파이토 카페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의 연결성을 업그레이드하고자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암웨이 경험의 기회를, 사업 파트너들에게는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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