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G화학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89% 오른 3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의 주가는 34만1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밀어 올렸다.
대신증권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2019년에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과 전지 부문 매출 성장 및 이익 기여도 상승에 따라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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