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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8월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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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8월29일 개막 호우잉댄스컴퍼니 '더 모먼트' 공연 모습. 사진제공=창무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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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이달 29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에서 열린다.

한국 원로 무용가 김매자가 설립한 ㈔창무예술원이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개최하는 무용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컨템포러리 무용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0개국, 20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베이징 올림픽 안무가이자 중국 1세대 현대무용가인 호우잉이 이끄는 호우잉댄스컴퍼니의 '더 모먼트', 뉴질랜드 마오리 컨템포러리 단체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의 '마라마', 시각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대만 안무가 창청안의 '로스트 인 그레이' 등이 해외 초청작으로 오른다.


이와 함께 카프카 원작의 연극을 시각예술과 신체로 표현한 무용극 '빨간 피터', 기타리스트 박석주와 한국무용가 복미경의 '뱀의 비유', 티베트 음악에 탈춤을 접목한 하연화의 '처우-차가운 비' 등 장르 간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됐다.


젊은 축제를 지향한다는 취지로 1993년생 이하 20대 관객에게는 모든 공연을 50% 할인해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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