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企업계 "세법개정안 환영…경영개선·일자리 창출 도움"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2017년 세법개정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우리 경제의 일자리 확대와 양극화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신설된 '고용증대세제'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과 다른 고용·투자지원제도와의 중복적용을 허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소득증대세제 공제율 상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기업 세액공제액, 중소기업 취업근로자 소득세감면 기간확대로 일자리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용창출형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추가감면은 일자리 기반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을 임의로 중도해지시 적용되는 기타 소득세율 인하, 개인 음식점업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상향 등은 영세소상공인의 세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정부는 세법개정안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충분히 수렴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중소기업계도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국민성장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