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용 재판, 박근혜 없이 마무리되나…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재용 재판, 박근혜 없이 마무리되나…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재용 재판'이 뇌물 수수 혐의 당사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석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49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서를 냈고 오늘 오전 구인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날인 2일 출석할 것으로 예정됐다. 박 전 대통령이 이재용 재판에서 불출석사유서를 낸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박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불출석할 경우 이재용 재판은 뇌물 수수 혐의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의 진술 없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1일 피고인 신문, 2일 박 전대통령 신문에 이어 3일과 4일 공방기일을 가진 후 오는 7일 결심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들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을 대가로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박 전 대통령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