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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조지아와 교역 확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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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조지아와 교역 확대방안 논의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에서 신명진(오른쪽) 한국수입협회 회장이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와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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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1일 오전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H.E.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 대사와 만나 양국간 교역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베르제니쉬빌리 대사는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수입상품전시회에 조지아의 특산품인 천연탄산수 '보르조미'와 와인을 소개해 한국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입협회에서 조지아의 우수 상품들을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베르제니쉬빌리 대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한-조지아 비즈니스 포럼'의 공동 주관을 수입협회에 제안했다. 이 포럼은 조지아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대사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신 회장은 "수교 25주년을 맞은 조지아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992년 수교 이래 정치, 외교, 경제, 문화에 걸쳐 꾸준히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한-조지아의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교역도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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