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 제암산 자락에 위치한‘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남권역‘아토피 치유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 녹차수도 보성’의 특색을 살린 차를 활용한 명상은 참여자의 마음까지 힐링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각 기관·단체의 연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5년 3월 개관이후 광주·전남 교원특수분야 직무연수 8회,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12회, 각종 기관 캠프 180회, 유·초·중학생 교과연계 건강음식만들기 71회 등을 실시했다.
항암, 항균, 항바이러스 등이 뛰어난 녹차를 활용하여 아토피질환 치유를 돕는 건강음식 녹차떡케이크·녹차세럼·녹차초콜릿 등 만들기, 녹차탕·찜질방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은 전남권역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 8월중에는 광주·전남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4회, 무등산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2회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300여명이 예약되어 있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061)852-41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010년에 100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 제암산자연휴양림 부지 8,205㎡에 본관동과 숙박동 5동을 갖추고 2015년 3월 31일 개관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유아숲체험원, 편백숲 수변데크길, 5.8km 무장애데크길, 숲속 어드벤처 체험, 전용 짚라인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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