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9일 오후 8시 '러시아의 백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실내악의 세계'를 4차례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 음대 교수)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기획한 콘서트 시리즈다.
첫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다양한 클래식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현악 앙상블 단체 서울비르투오지가 하차투리안의 '가얀느 발레모음곡 중 아다지오'를 치밀하고 섬세한 연주로 들려준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1번'과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연주한다.
9월에는 '비르투오지와의 가을여행', 10월에는 '시와 열정', 11월에는 '꽃보다 콘체르탄데' 등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의숲아트센터 측은 "클래식을 낯설게 생각하는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연주자가 직접 설명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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