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태영건설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에 '장안 태영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9㎡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5~119㎡ 1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거리에 은석초등학교, 장평초·중학교, 안평초등학교, 동국사대부속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아웃렛인 바우하우스가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중랑천과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량리역 GTX A노선은 2023년 개통될 예정이며 B노선과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여럿 있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등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번지에 지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9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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