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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본" 브리티시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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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본" 브리티시여자오픈 박인비는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서로 다른 4개 메이저를 모조리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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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또 하나의 한국여자오픈."

2017시즌 네번째 여자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이다. 1976년 창설해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대다. 처음에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열리다가 199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했고, 2001년 메이저로 승격됐다. US여자오픈에 이어 또 다른 '한국여자오픈'으로 불린다. 박세리(40ㆍ은퇴)가 첫 해 우승했고, 박인비(29ㆍKB금융그룹)는 2015년 '커리어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약속의 땅'이기 때문이다.


▲ 1(명)= 타이틀방어에 성공한 선수다. 청야니가 2010~2011년 유일하게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 5(승)= 한국의 합작 승수다. 박세리와 장정(37ㆍ은퇴ㆍ2005년), 신지애(29ㆍ2012, 2008년), 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태극기를 꽂았다.


▲ 9(개국)= 메이저 승격 이후 트로피를 수집한 국가다. 한국이 최다인 5승, 미국 3승, 대만이 2승을 올렸다. 호주와 태국, 스코틀랜드, 멕시코, 잉글랜드, 스웨덴은 각각 1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 62(파운드)= 나흘 동안 대회 관전 티켓 가격이다. 성인 동반 16세 이하 어린이와 연습 라운드는 무료다.


▲ 120(명)= 올해 출전 선수다. 한국은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ㆍ메디힐)을 포함해 무려 2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추어 성은정(18ㆍ영파여고3), '국내 U턴파' 장하나(25ㆍ비씨카드),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이민영(25ㆍ한화) 등이 가세했다.


▲ 269(타)= 최소타 우승 기록. 카리 웹(1997년ㆍ호주)과 카렌 스터플스(2004ㆍ잉글랜드)가 19언더파를 작성했다.


▲ 325(만 달러)= 총상금 지난해보다 25만 달러 증액됐다. 2008년 당시 210만 달러, 9년 만에 115만 달러나 오른 셈이다.


▲ 2007(년)= 일본의 사무기기 전문기업 리코(RICOH)가 후원을 시작한 해다. 대회명이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인 이유다. 1987년부터 2006년까지는 미국의 시리얼업체 위타빅스(Weetabix)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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