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 개장 한 달 만에 1만5000명 방문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BEAT360에서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는 자신만의 여행법을 나누는 문화 행사로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의 저자 류시형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류 작가는 유럽일주 자동차 여행기, 설렘과 영감을 주는 나만의 여행공식 찾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강릉의 맛집 '말미(MALMI)'에서의 식도락,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헌화로'에서의 드라이브 등 류 작가가 직접 기아차의 차세대 소형 SUV 스토닉를 타고 떠난 강릉 자동차 여행기를 소개했다.
한편 기아차는 BEAT360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수 1만50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개관한 BEAT360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북 콘서트 심야책방을 개최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책'을 주제로 100여명의 고객들과 소통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음악, 음식, 캠핑, 영화 등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8월 말에는 가든 버스킹을 테마로 미니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향후 BEAT360에서 진행하는 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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