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북한의 또 다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한국 정부의 대화 제안에 북한 지도부가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중대하고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지역과 국제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프랑스는 "완전하고 확인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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