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국립양평치유의 숲을 찾은 시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txt="국립양평치유의 숲을 찾은 시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size="550,412,0";$no="201707271517235952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양평치유의 숲의 시범운영 기간이 연장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개원 전 양평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종전 6월 한 달에서 오는 9월까지로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연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국민들이 숲에서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양평치유의 숲은 경기도 양평군 매월리 산27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주요시설은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 ▲숲길(12㎞) ▲치유움막 ▲숲속오두막 ▲통나무놀이숲 ▲풍욕장 등이 있다.
이 공간에선 슬로우드테라피(어르신 대상)와 수호림테라피(가족 대상), 숲 속 실버학교(어르신 대상), 숲 태교(임산부 대상) 등 9개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숲체원(강원 횡성·전남 장성·경북 칠곡) 등 산림복지시설을 홍보하는 ‘농산어촌에서 여름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양평치유의 숲(031-8079-794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휴가철 국민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양평치유의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