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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촌에서 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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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촌에서 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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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힐링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25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나주혁신도시 소재)에서 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농촌에서 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 및 극심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정순열 농협나주시지부장, 나주관내 농협 조합장 및 전남지역 팜스테이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출근하는 한전 임직원들에게 팜스테이마을 홍보책자와 여행용 소포장 쌀, 부채 등을 나눠주며 농촌에서 여름 휴가보내기 범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에 오시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은 물론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된다”며“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고 우리농산물 애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농장을 뜻하는‘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스테이(stay)’를 합성하여 이름 붙여진 팜스테이마을은 주말이나 휴가철 등을 이용해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와 다양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광주·전남 관내에는 31개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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