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청래, 홍준표 장화 논란에 장화 신는 노무현 사진 공개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청래, 홍준표 장화 논란에 장화 신는 노무현 사진 공개 20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장화를 신는 모습, 우측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 주민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신고 있다./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AD



충북 청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장화를 신고 벗는 사진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구설에 오른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화 신는 사진을 공개하며 홍 대표를 비판했다.

20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청래의 장화 신는 법" "장화 벗는 법" "장화 신는 법, 벗는 법 모르는 경우" "장화 제대로 신는 법"이라는 이름의 4개의 게시물을 차례로 올렸다.


정청래, 홍준표 장화 논란에 장화 신는 노무현 사진 공개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그는 글에서 "장화 신는 법은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낮은 자세로 걸터앉아 스스로 장화를 신는다. 장화 신고, 작업 도구 챙긴다. 땀 닦기 위해 수건을 목에 두른다. 작업할 때는 카메라 의식 않고 열심히 일만 한다.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화를 벗는 법은 그냥 앉아서 스스로 벗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장화 신는 법, 장화 벗는 법을 모르면 장화 신은 채 쪼그려 앉아 벌을 받아야 한다"며 쪼그려 앉아 양손에 낫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게재하며 "장화 제대로 신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한 매체를 통해 홍 대표가 허리가 불편해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