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0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12개소와 ‘The Dream 나눔캠페인’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과 연합모금을 추진하는 사회복지기관장 및 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한가운데 진행됐다.
연합모금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모금목표액은 7억4950만원이다.
연합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전남 저소득세대의 기초생계,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교육·자립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이번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복지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사업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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