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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포순이 성희롱’…의경들, 치마 들여다보는 자세로 사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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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포순이 성희롱’…의경들, 치마 들여다보는 자세로 사진 찍어 논란이 된 의경 인스타그램 사진/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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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들이 경찰청 마스코트인 포순이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서 국민신문고와 경찰청 공식 SNS를 통해 항의했고 경찰은 진상조사에 나섰다.

19일 오전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제보받은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경들이 여자 경찰을 나타낸 포순이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자세다. 반면, 남자 경찰을 나타낸 포돌이와는 포돌이의 모자에 손을 얹거나 옆에서 엄지를 세운 모습이었다.

또 불거진 ‘포순이 성희롱’…의경들, 치마 들여다보는 자세로 사진 찍어 과거 포순이 희롱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경찰까지도 이러니... 일말의 기대도 없다(shin****)”, “이게 경찰이 하는 행동입니까??? 이런 식으로 연출해서 국가를 망신시킬 겁니까???(dyso****)”등 비난을 했다.


또 불거진 ‘포순이 성희롱’…의경들, 치마 들여다보는 자세로 사진 찍어 과거 논란이 된 포순이 성희롱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편 포순이에 대한 성적 희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전, 의경들이 포순이와 포돌이로 분장한 채 포순이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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