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제14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사이버 학생 백일장을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39일간 실시한다.
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 주제는 ‘미래 왕인을 꿈꾸다’로 전국 초·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산문형식으로 작성해 영암군 홈페이지(www.yeongam.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입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오는 9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 통보한다. 입상자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군의 자랑인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학생들의 문예창작 능력 배양에 큰 기회를 제공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왕인박사 추모 사이버학생백일장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