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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전지현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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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쇼핑지가 아닌 차별화된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 담아

신세계면세점, 전지현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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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전속모델 전지현을 주인공으로 한 신규 광고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지현은 명동점 오픈 이후 2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동화 속 비밀의 화원을 형상화 한 2016년 광고에서 나아가 '새로움이 가득한 공간, 신세계면세점'을 5~40초 짧은 영상 안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로운 여행은 새로운 이야기를 남긴다' 콘셉트 아래 신세계면세점을 만나면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상징하는 골드조차 새롭고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은 골드 톤의 독특한 공간 속에서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전지현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전지현이 금빛으로 둘러싸인 신세계면세점 건물의 레고모형을 앞에 두고 건물을 완성하는 마지막 블록을 손에 든 채 ‘골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으로든 기꺼이 새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지’라는 내레이션을 하는 장면이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광고 영상은 7월 말부터 한국과 중국, 중화권, 동남아 온라인 중심으로 방영되며, 한국에서는 극장, IPTV 그리고 유튜브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광고를 총괄하고 담당한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유광굉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전지현이 만나 기존 광고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영상미를 연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쇼핑지가 아닌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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