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7일 오후 4시 '천호대로 167길 지중화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이규식 삼성물산 상무 등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지중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해 초 사업검토를 시작으로 천호동 래미안 강동팰리스(천호C2)와 강동헤르셔 사이에 위치한 ‘천호대로 167길’에서 한전, 통신주(선로) 지중화 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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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물산, 한국전력공사 등과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은 자치분권 시대에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앞으로 지중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중화 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협조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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