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1인 가구의 현실적인 고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이 모둠별 원탁에 둘러앉아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등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열띤 토론을 펼치는 모둠들을 두루 돌아보며 참여자들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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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후에는 모둠별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전체 모둠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토론은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세대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오늘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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