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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세계 최고 권위 ‘2017 디오픈(The Open) 챔피언십’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4초

8년 연속 공식 후원
TV 중계,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 통해 높은 브랜딩 효과 거둬
대회 종료 후 한국·영국·베트남 골프 유망주 초청 경기도 개최

두산, 세계 최고 권위 ‘2017 디오픈(The Open)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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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두산그룹은 오는 20~23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로열 버크테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골프대회이자 PGA(미국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참여하면서 두산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브랜드 분석업체 칸타 미디어(Kantar Media)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 기간 중 전 세계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효과는 714만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 오픈’은 103개 방송사의 중계로 전 세계 6억 가구가 시청했으며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시간은 총 14만 9713초에 이르렀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브랜딩도 좋은 성과를 얻었다. ‘디 오픈’ 공식 홈페이지에 위치한 두산 로고는 약 3000만 번 노출됐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중 그 날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Doosan Shot of the Day’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총 7만여 회 시청됐고,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포함해 약 52만 회 노출됐다.

두산은 골프 꿈나무 후원의 일환으로 한국과 영국, 베트남의 골프 유망주 8명을 초대해 ‘디 오픈’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대회 종료 다음 날인 24일에는 대회 코스에서 유망주들 간의 친선 경기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2명)과 영국(잉글랜드 2명, 스코틀랜드 2명), 베트남(2명)의 골프 유망주들을 선발해 골퍼들에게 꿈의 무대인 ‘디 오픈’ 경기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 이들은 톱 클래스 골퍼들의 경기를 참관하는 것은 물론, 대회 종료 후에는 대회가 열린 골프장에서 2개조로 나눠 ‘포볼 매치’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2명)과 영국(2명) 골프 유망주들의 친선 경기를 열었고, 올해는 참가국(베트남)과 인원을 확대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장학금을 받은 인원 중에 선발했음. 두산은 2015년에도 국내 골프 유망주 4명을 현지로 초대해 ‘디 오픈’을 경험하도록 후원한 바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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