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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공급 농가 호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곡성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공급 농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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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수확작업에 적합한 4륜 전동운반차 제작 공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멜론재배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확작업의 편이를 도모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된 편이장비는 무더운 날씨에 수확한 멜론을 하우스 밖으로 운반하는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멜론의 재배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시제품을 기준으로 3차례의 현장 연시회를 통해 핸들조작 각도 보완 등의 개선작업과 벤치마킹을 통해 곡성지역에 적합한 4륜 전동운반차를 주문 제작해 공급했다.

특히 조작이 쉬워 20kg가량의 수확용 컨테이너 상자 20여개를 여자 혼자서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고, 시설하우스내 각종 농작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편이장비 공급으로 고령화 및 고온기 수확작업이 어려워 외부 상인을 통한 포전거래에 따른 문제 해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해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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