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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큰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곡성군,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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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전라남도 지원으로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이동 정기검진을 통한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진료는 목포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진료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 제작된 버스로 이동하면서 산모들의 산전 기본검사 및 초음파검사, 기형아 검사 등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료는 매월 2회씩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임신부는 사전에 보건의료원 등록 후 산부인과 이동버스가 오는 날에 보건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예비부모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1-360-7572)로 문의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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