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최저임금 인상 결정으로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게 된 대형마트 주가가 17일 미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54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2.21% 내린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 역시 5.12% 하락한 23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마트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이 강하다.
2018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00원 이상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전년 대비 인상률로 치면 16.4%로 17년만에 최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