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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느끼는 '친환경 가족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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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다음 달 20일 사이에는 프로그램 주 2~3회로 늘려 운영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느끼는 '친환경 가족체험' 강둰도 철원에 있는 서울시 가족캠핑장에서 시민들이 쿠키클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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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가족캠핑장에서 친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 가족캠핑장에서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지역별 특산물과 함께하는 향토먹거리 만들기, 기타 농촌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참가자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진행 시간은 1~2시간 이다. 따로 내야 할 비용이나 준비물은 없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여름 성수기 및 여름방학 기간인 24일부터 다음 달 20일 사이에는 한 주에 2~3회로 늘려 운영한다. 이에 가족단위 캠핑객들은 평일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3년부터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횡성,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은 4인 가족이 1박2일에 2만5000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핑장 신청은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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