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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소년·멘토 80여명 참여 틈새놀이터 운영방안 등 모색"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원청(이하 부안교육청)은 청소년을 위한 틈새놀이터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쉬자! 놀자! 꿈꾸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은 쉴 틈, 놀 틈, 꿈꿀 틈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각각의 모둠을 구성한 후 멘토들의 안내를 받으며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모둠발표를 통해 모둠의 취지와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6월 24일 첫 번째 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이야기마당에서는 작곡, 독서토론, 제과제빵, 보드게임 등 총 17개의 모둠이 구성됐으며 주로 독립된 동아리방과 지도강사를 원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과 부안교육청은 청소년재능나눔단을 공개모집하고 청소년 동아리와 재능나눔단을 매칭해 오는 8월부터 틈새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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