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서울시 환경미화원에 에어리즘 8600장 전달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 일환…감사ㆍ응원의 마음 담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명동 지역 상인들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 86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땀 흘리며 일하는 분들에게 에어리즘을 상장처럼 선물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유니클로는 서울시 산하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에어리즘 5600장을 증정했다. 에어리즘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미화원들에게도 전달됐다. 유니클로는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지난 2015년부터 이번 기부까지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기부금을 후원했다. 명동 지역 내 3000명의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에어리즘 교환권을 증정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땀을 흘리며 하루를 열심히 보낸 사람들을 응원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연장으로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명동 지역 상인들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옷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