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니클로,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 위해 매장 수익금 1560만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부산지역 중ㆍ고등학생 16명에 장학금 전달

유니클로,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 위해 매장 수익금 1560만원 전달 27일 유니클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유니클로 김은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우측)과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2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니클로는 지역 내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560만원을 지원했다.


유니클로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를 비롯해 6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가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는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도 선물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인 만큼,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인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